[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의정이 한때 신경마비까지 오며 이가 부러질 정도로 노력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의정이 뇌종양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의정은 최성국과 대화를 나누며 뇌종양으로 신경마비까지 왔었다며 현재 80% 정도 돌아온 상태라고 말했다.
이의정은 원래 양손잡이였지만 뇌종양이 오른쪽에 있었던 탓에 왼쪽 감각이 안 좋아졌었다고.
이의정은 최성국에게 "마비 푸는 데는 6개월이 걸렸다. 이가 부러질 정도로 노력했다"고 전했다.
최성국은 얼굴을 괜찮았었는지 물어봤다. 이의정은 "얼굴은 괜찮았다. 입이 돌아가거가 하지는 않았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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