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재영이 강승현의 관심에 철벽을 쳤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7회에서는 백범(정재영 분)이 샐리(강승현)의 관심에 철벽을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범은 자신의 옆집에서 은솔(정유미)이 아닌 샐리가 나오자 의아해 했다. 샐리는 백범이 은솔에 대해 묻자 "옛 이웃은 관심 끄시죠"라고 말했다.
샐리는 앞서 은솔에게 백범을 좋아한다고 털어놓으며 집을 바꿔서 살자고 부탁한 바 있다. 이에 은솔은 샐리의 부탁을 들어주기로 했다.
샐리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백범에게 같이 출근을 하자고 슬쩍 물어봤다. 백범은 샐리가 계속 말을 걸자 "사적대화 금지"라고 철벽을 쳤다.
샐리는 그런 백범의 태도가 서운했다. 그때 백범에게 급한 연락이 왔다. 백범은 샐리에게 "차 있다고?"라고 물어보며 샐리의 차를 타고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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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