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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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은지원, 집에 CCTV 설치 고민 중 "살려주세요"

기사입력 2019.06.11 13:12 / 기사수정 2019.06.11 13:2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은지원이 집에 CCTV 설치를 고민 중이라고 밝힌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은지원, 규현,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한다.

이날 은지원은 집에 CCTV 설치를 고민 중이라고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앞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범상치 않은 잠버릇을 보여준 바. 그는 "잠에서 깨어나 보니 나무로 된 공간에 갇혀 있었다"며 "살려주세요!를 외치기까지 했다"고 말해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은지원은 의식 흐름 토크로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한다. 그는 '라스'를 무서워하는 게 이해가 안된다며 여태껏 보지 못했던 세상 편안한 게스트의 모습을 보여준 것. 종잡을 수 없는 그의 매력에 MC들도 두 손 두 발 다 들게 된다. 심지어 그는 녹화까지 강제로 종료하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더불어 은지원은 솔로 컴백을 알리며 기대를 모은다. 2009년 5집 'PLATONIC' 이후 무려 10년 만에 솔로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한 것. 이어 그는 후배들을 대하기 어렵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나 규현은 예외라며 규현 앞에서는 흐트러진 모습을 자주 보인다고해 둘 사이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다.

연예계 대표 집돌이로 알려진 은지원은 며칠이 아닌 몇 달 동안의 집돌이 생활을 고백한다. 뜻밖의 칩거(?) 생활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그는 게임으로 얻은 인생 교훈까지 언급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그는 웃음뿐만 아니라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의외의 눈물 버튼이 있다는 은지원은 여러 사연을 언급하던 중 반려견과 이별했던 가슴 아픈 일화를 털어놓는다. 영화 같은 먹먹한 스토리에 모두가 감동한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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