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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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급식왕' 문세윤 "고교생 아이디어 감탄…경연 전날부터 설렐 정도"

기사입력 2019.06.11 11:31 / 기사수정 2019.06.11 11:4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문세윤이 '고교급식왕' 평가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11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고교급식왕'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백종원, 은지원, 문세윤, 이나은, 임수정 PD가 참석했다.

'고교급식왕'은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이 백종원의 도움을 받아 급식을 완성시키며 대결을 펼치는 급식 레시피 대항전이다.

이날 문세윤은 '고교급식왕' 평가 기준에 대해 "멋지게 평가하고 싶지만 맛에만 집중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는데 어플리케이션으로 아이들 급식메뉴를 볼 수 있다. 물론 급식은 많이 변한게 없다. 그래서 기대를 크게 안했는데 처음 들어본 요리도 많이 나오더라. 아이디어에서 감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연 전날부터 설렐 정도다. 맛도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교급식왕'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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