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정희태가 ‘미쓰리’에 출연한다.
tvN 새 드라마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정희태는 ‘미쓰리’에서 명문대 출신 엘리트의 TM전자 구매부 황지상 차장을 연기한다. 극중 황차장은 기회주의자이지만 어쩌면 혹독한 사내정치에서 살아남기 위한 현실적인 인물로, 정희태는 라인을 잡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는 황차장을 통해 극에 긴장감을 선사하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정희태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어진 역할마다 신스틸러 활약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연기파 배우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라이프' '흉부외과'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해 왔던 정희태는 최근 ‘자백’을 통해 의리 넘치는 강력계 형사 서근표 팀장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한편 ‘미쓰리’는 혜리, 김상경, 이창엽, 백지원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다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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