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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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권수현, 김사랑 죽인 진범이었다

기사입력 2019.06.10 22:2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어비스' 김사랑을 죽인 범인은 바로 권수현이었다.
 
10일 방송된 tvN '어비스' 11화에서는 오영철(이성재 분)이 서지욱(권수현)을 만났다.

이날 서지욱은 오영철이 자신의 차에 오르자 마음대로 탈주한 것에 대해 질책했다. 그러나 오영철은 "장선영 그여자가 어쩌다 네 손을 벗어난 거냐. 내 계획에는 그 여자가 꼭 필요하다고 몇번을 이야기 했느냐"라고 장선영을 놓친 일에 대해 따져 물었다.

특히 오영철은 서지욱을 향해 "뭐하나 끝을 제대로 내던가. 그거 하나 제대로 처리 하지 못하느냐. 그래서 네가 설익었다는 거다. 지금의 네 자리. 서지욱으로 편하게 살고 싶으면 잠자고 보기만 해라. 너는 절대로 해결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내가 이야기 하지 않았느냐. 나에게는 죽은 사람을 살리는 구슬이 있다고. 넌 아직도 못 믿는 거냐. 네가 죽인 고세연, 그년이 아직도 살아 있다고"라며 "나는 고세연. 그년을 불러내서 같이 죽을 생각이다. 그리고 모두가 오영철이 죽었다고 생각할 때 다시 살아날 거다. 그러려면 이 구슬을 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수진이가. 우리 공주가 이 구슬로 아빠를 다시 살게 할거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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