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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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신성록, 고원희 지켜보다 호흡곤란 "사고로 트라우마"

기사입력 2019.06.10 22:2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퍼퓸' 신성록이 끝내 고원희를 지켜보다 쓰러졌다. 

10일 방송한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에서는 과거의 기억으로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민예린(고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예린은 촬영 도중 과거를 떠올렸고 이내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서이도(신성록)은 갑자기 호흡 곤란을 일으키고 말았다. 실려간 그를 지켜본 민예린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이도가 자신의 얼굴을 싫어한다며 "나쁜 기억이 오른다고 싫어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에 한지나(차예련)는 "사고 때문에 트라우마가 있다"며 "네 탓 아니니 신경쓰지 말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곧 있으면 멀쩡하게 일어날 것이다. 오디션장 가봐야하니 깨어나면 연락달라"고 덧붙였다. 

깨어난 이도는 "너 뭐냐. 얼마나 더 나를 미치게 만드려고 돌아왔냐"고 혼란스러워했다. 정신을 차린 이도는 "뭐해 옷갈아 입는 거 구경하게?"라며 예린을 쫓아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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