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더 이스트라이트 전 멤버 이석철, 이승현을 폭행한 문영일에 대한 증인신문이 진행된다.
오는 11일 서울중앙지법 서관 501호 법정에서 상습아동학대 혐의로 구속 기소된 문영일, 아동학대 및 아동학대 방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김창환,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에 대한 5차 공판이 진행된다.
이번 공판기일에는 문영일에 대한 증인신문이 열린다. 문영일은 앞선 공판기일에서 자신에 대한 공소사실 전부에 대해서 인정을 한 바 있다. 다만 김창환이 방조 혐의를 부인하면서 문영일의 일부 진술내용에 대해 부동의했고, 그에 따라 문영일 피고인에 대한 증인신문이 열리게 됐다.
이번 공판기일에는 본 폭행사건의 피해자들인 이석철, 이승현 군이 아버지 이유석씨와 함께 방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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