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2PM 닉쿤과 블랙핑크 지수가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한다.
10일 '아스달 연대기' 측은 닉쿤과 지수가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한다. 단 배역은 비밀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로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김옥빈 등 호화로운 라인업으로 연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아스달 연대기'는 최고 8.9%(닐슨코리아/전국 유료플랫폼가구기준)를 기록하는 등 순항 중이다.
닉쿤은 '김전일 소년 사건부 옥문학원 살인사건', '일과 이분의 일, 여름', 영화 '세븐 섬씽', '오란고교 호스트부', '치자나무 꽃 핀다', '브라더 오브 더 이어' 등 주로 해외 드라마와 영화에서 연기자로서 모습을 보여왔다. 국내에서는 웹드라마 '마술학교'를 통해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닉쿤은 '아스달 연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다. 닉쿤이 맡은 배역은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
이는 지수 또한 마찬가지다. KBS '프로듀사' 카메오 출연했었던 지수가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