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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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측 "한국판 '인턴' 이미 고사한 작품, 출연 NO"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6.10 17:32 / 기사수정 2019.06.10 17:4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송강호가 영화 '인턴' 한국판 제안을 받고 고사했다. 

송강호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엑스포츠뉴스에 "'인턴' 한국판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최종 고사했다"고 밝혔다. 

'인턴'은 30세 젊은 CEO 줄스(앤 해서웨이 분)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 사원 벤(로버트 드 니로)의 유쾌한 근무일지를 그린 직급불문 공감 코미디. 2015년 개봉해 361만116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국판 '인턴'은 tvN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아스달 연대기'를 연출한 김원석 PD의 영화 데뷔작으로 알려졌다. 워너브라더스코리아가 판권을 구입, 내년 하반기 제작을 앞두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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