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문희준이 딸 희율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KBS coolFM '문희준의 뮤직쇼' (이하 ' 뮤직쇼')에서 DJ 문희준이 청취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희준은 자신의 딸 희율이를 언급하며 "아이가 감기 때문에 고생했고, 주말 내내 아이를 돌봤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지금은 엄마, 아빠 다 옮은 상황"이라고 감기에 걸렸다고 덧붙이기도.
하지만 문희준은 "뽀뽀를 적당히 해야했는데 제 잘못이다"라며 "그렇다고 아이에게 감기 옮으니 오지말라고 할 수도 없지 않나. 계속 안아주다보니 옮았다"며 희율이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대부분 부모의 마음이 그렇다. 나에게 감기가 옮더라도 아이는 다 낫길 바라지 않나"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문희준은 지난 9일 소율과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해 결혼 당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한편, 딸 희율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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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