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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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 다리 위 김명수 손 잡았다…아찔한 순간 [포인트:신]

기사입력 2019.06.10 14:34 / 기사수정 2019.06.10 14:4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이 김명수의 손을 다급히 잡는다.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 .천사의 소명을 다해야만 하는 단(김명수 분)과 그를 사랑하게 되어버린 이연서(신혜선 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10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이번에는 이연서가 단의 손을 잡는 모습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리 난간 위로 올라간 단, 그런 그를 보는 이연서의 심장 철렁한 순간이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서는 위태로워 보이는 단의 손을 꼭 붙잡고 있다. 아찔함을 자아내는 순간인데도, 단은 담담한 표정으로 자신의 손을 잡는 이연서를 보고 있다. 특히 이연서를 향한 단의 눈빛에는 수많은 감정이 담겨 있는 듯하다. 과연 단이 이렇게 아슬아슬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또 이연서를 이토록 애틋하게 바라보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무엇보다 이연서와 단이 있는 곳은 이들이 처음 만났던 다리로 눈길을 끈다. 앞서 단은 이곳에서 죽으려 했던 이연서에게 천사의 숨결을 불어넣으며, 특별한 만남을 가졌던 바. 신비로웠던 그 때의 만남과는 또 다른 이연서, 단의 분위기가 아련한 케미를 발산,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하고 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12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단, 하나의 사랑’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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