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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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조선로코-녹두전' 합류…장동윤·송건희 父 변신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6.10 10:0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승준이 차기작으로 사극 ‘조선로코-녹두전’을 택했다.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은 네이버 인기 웹툰 ‘녹두전(글/그림 혜진양)’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승준은 극중 전녹두(장동윤 분)와 전황태(송건희 분)의 아버지 정윤저 역으로 분한다. 전윤호라는 새 신분으로 죽은 듯 숨어사는 사연있는 인물. 강직한 성품과 곧은 신념이 돋보이는 캐릭터를 맡아 극에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올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막돼먹은 영애씨17’,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등 연이어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이며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이승준이기에 ‘조선로코-녹두전’ 합류 소식이 더욱 반가움과 신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이승준을 비롯 장동윤, 김소현, 강태오, 정준호 등 캐스팅을 확정, 오는 9월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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