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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타이거JK, 비비 음원데뷔 축하...현주엽 스테이크 먹방 [종합]

기사입력 2019.06.09 18: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타이거JK가 후배 비비의 음원데뷔를 축하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비비를 위한 타이거JK-윤미래의 축하파티, 심영순 요리연구원의 야유회, 현주엽의 이탈리아 출장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타이거JK는 첫 음원을 발표하는 필굿뮤직의 막내 비비를 위해 윤미래와 같이 축하파티를 열었다.

이번 음원은 비비가 직접 작곡, 작사한 '비누'였다. 타이거JK는 비비가 갖고 온 '비누'를 듣자마자 바로 음원을 내자고 결정했다고.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처음으로 음원을 발표하는 비비를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줬다. 윤미래는 이제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현실적인 부분을 알려줬다. 타이거JK는 비비에게 앞으로 하고 싶은 것을 다 하라며 스타가 되도록 최대한의 서포트를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비비는 자신을 생각해주는 타이거JK와 윤미래의 진심에 눈시울을 붉혔다. 비비는 인터뷰를 통해 "너무 잘해주셨는데 자꾸 못해줘 미안하다고 하시니까"라며 "작은 회사라고 하시는데 저는 여기 되게 좋다"고 전했다. 



심영순은 요리연구원 식구들과 야유회를 떠났다. 야유회 장소는 강원도 정선이었다. 심영순이 '한식대첩'을 할 때 출연했던 강원도 팀에서 초대한 것이라고. 

심영순은 직원들에게 강원도 팀으로 출연한 명인에 대해 "곤드레밥을 너무 맛있게 한다"고 얘기해줬다. 직원들은 곤드레밥이라는 말에 순간 나물을 뜯게 되는 상황이 벌어질까 걱정하고 있었다.

심영순 일행이 탄 버스는 식당이 아닌 개인 집에 도착을 했다. 직원들은 식당 간판이 보이지 않자 불안해 했다. 심영순이 말한 강원도 팀 명인 권영원의 집이었다.

권영원은 심영순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눈시울을 붉혔다. 심영순은 권영원을 안아줬다. 권영원은 심영순 일행을 위해 건강한 나물밥상을 선보였다. 심영순은 도시 사람들이 나물에 대해 잘 모른다며 이 방송을 통해 나물을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현주엽은 미모의 아내와 붕어빵 두 아들의 배웅을 받으며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현주엽은 외국인 선수를 뽑기 위한 유럽 출장을 떠나는 길이었다. 차장 박도경과 통역 채성우가 동행했다.

현주엽 일행은 이탈리아의 한 농구경기장을 찾아 팀에 필요한 선수를 찾아내기 위한 경기관람을 시작했다. 현주엽은 먹신의 면모는 온데간데없이 매의 눈빛으로 경기를 지켜봤다.

현주엽은 마음에 드는 선수를 발견하지 못한 듯했다. 이에 통역 채성우는 현주엽의 스트레스 해소를 현지 맛집을 찾았다. 현주엽 일행은 메뉴를 일곱 가지나 주문했다.

식당 직원은 총 13인분이라고 알려줬다. 현주엽 일행은 등갈비부터 각종 스테이크까지 고기류를 엄청 먹었다. 현주엽은 뒤늦게 얼마가 나왔을지 걱정했다. 한국 돈으로 55만 원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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