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3' 이하나, 진짜 와이어 슌 박병은과 만났다

[엑스포츠 뉴스 임수연 기자] '보이스3' 이하나가 박병은과 마주쳤다.
 
8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 9화에서는 강권주(이하나)가 병원을 찾았다.

이날 강권주는 의사로부터 "귀치료에도 골든타임이라는 것이 있다. 지금 치료하지 않으면 아예 듣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라는 좋지 않는 결과를 듣게 됐고, 치료실 앞에 앉아 있다 처방전을 떨어트렸다.

처방전을 주워준 남자는 강권주의 처방전을 보고는 "귀가 안 좋으신가보다. 나도 이명을 들은 적이 있다.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자꾸 들리면 손을 따듯하게 한 다음에 귀에 대봐라"라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특히 그는 "사실 귀라는게 하루 종일 열려있지 않느냐. 그래서 나는 귀가 접혔다 펴졌다 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봤다. 나중에 해봐라. 치료 잘 받으시고"라는 말을 남긴 채 돌아섰고, 강권주는 멀어지는 남자를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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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