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가 산웅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됐다.
8일 방송된 토일 드라마 tvN '아스달 연대기' 3화에서는 은섬(송중기 분)이 눈물의 바다를 건넜다.
이날 은섬은 와한족을 데려간 군사들을 쫓아 대흑벽 아래까지 오게 됐고, 그곳에 있던 군사들을 보고는 지레 겁을 먹었다. 이어 은섬은 지난번 탄야(김지원)이 자신이 뭐든 잘 따라 한다는 것을 기억해냈고, 때문에 군사를 공격했다.
이어 은섬은 도르래를 지키고 있었던 군사를 공격한 후 "너네 뭔데 이런 걸 만들었느냐"라고 물었고, 군인이 "그거야 산웅 니르하께서 만든 거다"라고 대답하자 "그자의 키는 몇 뼘이냐. 그 자가 너희 족장이냐. 그자는 어디 있느냐"라고 말했다.
군인은 은섬에게 산웅이 아스달에 있다고 이야기해주었고, 다음날 은섬은 군인의 목숨을 위협해 도르래를 타고 올랐다. 특히 은섬은 말을 탄 채 도르래에 올랐다가 도르래가 위에 도착하자 말을 탄 채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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