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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소연이 매회 눈길을 사로잡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고학력, 고스펙, 고소득 뭐 하나 빠지는 거 없는 알파걸 '강미리'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소연은 나올 때 마다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극의 분위기를 장악하고 있다.
김소연은 눈빛부터 표정, 행동 하나하나까지 '강미리' 그 자체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물들이고 있다. 자신이 마주하게 된 상황들 안에서 때론 절절한, 때론 복잡 미묘한 여러 감정선들을 깊고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 지난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 김소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층 더 결연해진 모습과 냉철해진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나타난 김소연은 드라마의 또 다른 긴장감을 이끌어 냈으며,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지게 될지 많은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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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