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홍종현, 여진구 괴롭히려 매니저 자리 허락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절대그이' 여진구가 홍종현의 매니저로 일하게 됐다.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 13회에서는 제로나인(여진구 분)를 괴롭히려는 마왕준(홍종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은동(홍석천)은 마왕준에게 새로운 매니저라며 제로나인을 데려갔다. 마왕준은 "당신 뭐야? 당신이 왜 여기 있어. 당신 나 안다며. 그런데 같이 일한다고?"라며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제로나인은 "여자친구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다"라고 했고, 마왕준은 "이상한 건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 몰랐네. 난 당신이랑 일 안 해"라고 밝혔다.

하지만 마왕준은 다시 제로나인을 불러 "진짜 내 매니저 할 수 있겠냐. 어디 한 번 해보든가"라고 밝혔다. 이후 제로나인은 엄다다(방민아)에게 마왕준의 매니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마왕준은 홀로 남자 "엄다다. 네 남자친구 철저하게 까발리고 괴롭혀줄게. 얼마나 버티나 보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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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