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09 07:49 / 기사수정 2010.02.09 07:49
7일(현지시간) 프랑스 축구전문사이트 '막시풋'은 지난 2월 6, 7일 열린 리그 1 23라운드 경기를 대상으로 선정한 베스트 일레븐(4-4-2 포메이션 기준)에서 데부쉬(릴OSC), 벤 아르파(올림피크 마르세유) 등 11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생테티엔과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하며 박주영을 포함한 AS 모나코 소속 선수들은 한 명도 베스트 일레븐에 명단을 올리지 못했다. 반면에 생테티엔의 수비수 디아카테와 그르노블에서 뛰고 있는 일본인 프랑스 리거 마쓰이는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생테티엔전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박주영은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에서 평점 4를 받는 등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막시풋도 박주영에게 평점 4를 주며 '전반에 오른쪽에서 존재감이 없었다. 후반에 약간 눈에 띄었지만 충분치 않았다'라는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잠시 득점 행진을 멈추며 득점포를 예열하고 있는 박주영은 2월 14일 오전 3시(한국 시간)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홈 경기에서 다시 한 번 득점 사냥에 나선다.
[사진='막시풋'이 선정한 리그 1 23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c)막시풋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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