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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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김한국 "쓰리랑 부부 시절, 장동건이 사인받아 가"

기사입력 2019.05.31 19:52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김한국, 김미화가 고등학생이던 장동건을 만난 적 있다고 말했다. 

31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 김한국, 김미화가 출연했다. 이날 김한국, 김미화는 두 사람의 매니저였던 남궁성실 씨를 찾는다고 했다.

김한국은 쓰리랑 부부 시절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한국은 "한 번은 군대 동기이자 고등학교 체육 선생님인 친구가 축제에 오라고 초청했다. 고등학교 축제에 동네 주민들이 더 많이 왔다"고 말했다.

김한국은 "그때 잘생긴 고등학생이 있어서 '너 참 잘생겼다'고 했다. 사인 하나만 해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김미화 씨와 사인을 해줬다"면서 "사인받은 학생이 장동건"이라고 말했다. 김한국은 "그 친구가 나중에 말하더라. 처음 사인 받은 게 쓰리랑 부부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김한국은 가장 바빴던 일정에 대해서도 말했다. 김한국은 "아침에 부산을 찍고 인천을 갔다가 충청도로 이동했다. 예산과 온양에서 행사를 하고 서울에 왔을 때 밤 10시 반이었다. 강남에 세 군데 행사하고 그러고 끝난 적 있다"면서 "그게 제일 바빴던 일정"이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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