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 유민상이 진정한 먹방 고수의 면모를 선보인다.
6월 2일 방송되는 채널A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에서는 조쉬, 올리가 유민상과 함께 고깃집을 찾는다. 유민상은 자리에 앉자마자 소의 부위별 고기가 한번에 나오는 소 한 마리 메뉴를 통 크게 주문해 두 사람을 놀라게 만든다.
유민상은 소고기는 빠르게 익혀서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일명 '치치딱'이 가능한 음식이라며 끊임없는 고기 예찬을 늘어놓는다. 그는 소고기의 부위별로 소금, 고추냉이, 트러플 오일 등 다양한 소스를 곁들여 풍미를 더하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유민상의 남다른 식성에 감탄하던 조쉬는 한국의 먹방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음을 전한다. 한국의 먹방이 지난해부터 외국에서도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먹방(Mukbang)'이라는 표현을 고유명사처럼 사용할 정도라는 것. 이에 유민상은 "솔직히 먹방을 처음 시작할 때, 이미 너무 비슷한 콘텐츠가 많아서 이렇게 잘 될 줄 몰랐다. 하지만 벌써 4년 넘게 사랑을 받고 있어 기분이 좋다"며 뿌듯한 마음을 내비친다.
'영국남자의 JMT 연구소'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