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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11살 연하 남편 론과 재회했다.
그룹 빅플로 출신 론 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풍! 몸 건강히 잘 있습니닷!"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군복을 입은 론과 아내 이사강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오랜 만에 만나 꿀이 뚝뚝 떨어지는 두 사람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11살 연상연하 커플인 론과 이사강은 지난 1월 결혼했다. 1991년 생인 론은 지난 4월 현역 입대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론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