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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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대교와 키즈 복합문화공간 구축 업무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9.05.30 14: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컬처플렉스를 지향하는 CJ CGV가 교육전문기업 대교와 손잡고 프리미엄 키즈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한다.

30일 CJ CGV(대표 최병환)는 29일 대교(대표 박수완)와 키즈 복합문화공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구 CGV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CJ CGV 최병환 대표,  대교 박수완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 CGV는 극장 플랫폼에 대교의 키즈잼(Kids JAM)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복합문화공간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키즈잼은 독서와 배움의 다감각적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글로벌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키즈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CJ CGV와 대교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들의 다감각적 경험을 통합적으로 발달시키는 공간 제공,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 활용에 대한 논의, 창의융합 프리미엄 키즈프로그램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CGV송파에 약 100평 규모의 프리미엄 키즈 복합문화공간 CGV X 키즈잼 1호점이 들어설 예정이다.

CJ CGV 최병환 대표는 "교육과 놀이가 공존하는 CGV X 키즈잼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풍부하게 해주는 복합 문화공간이 될 것이다. 문화 놀이터를 지향하고 있는 CGV와 풍부한 키즈 콘텐츠 및 공간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대교가 상호 협력하면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향후 양사는 사업 시너지를 통해 경쟁력 있는 키즈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동사업에 대한 연구와 논의를 바탕으로 국내외로의 사업 확장 가능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 CGV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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