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04 17:11 / 기사수정 2010.02.04 17:11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2010년 첫 오프라인 예선전인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프로토스의 생존 여부가 화두로 떠올랐다.
총 20개 조 중 14개 조의 예선이 진행된 가운데, 테란과 저그 두 종족에서만 예선 통과자를 배출했고, 프로토스 진출자는 지금까지 한 명도 없어 그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렸다.
테란과 저그의 경우에는 시간대 별로 최소 3명의 선수가 예선을 통과했지만, 프로토스의 경우에는 오전조와 오후조를 통틀어 신재욱, 김학수, 조재걸, 장민철, 최찬호 등 5명의 선수가 조별 결승에 오른 것이 현재 프로토스의 최고 성적이다.
지금까지의 결과 상 오전조와 오후조의 프로토스가 사실상 전멸인 가운데, 박지호, 신상호, 김재훈 등 현재 프로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로토스 선수들이 저녁조에 편성되어 있어 저녁조에서의 프로토스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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