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여진구, 심야 놀이공원 점령..."예측불가 해프닝 발생"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절대그이' 여진구가 대왕 마차를 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SBS '절대그이' 측은 29일 제로나인(여진구)이 심야의 놀이공원에서 초대형 마차를 타고 강림해 카리스마와 순수함을 동시에 뿜어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극 중 제로나인이 'Let's Dream'이라고 쓰인 거대한 퍼레이드 카를 탄 채 놀이공원에 등장하는 장면. 제로나인은 두 손을 뻗은 채 장엄한 눈빛으로 다가오더니 꽃 미소를 머금으며 행복한 웃음을 터트린다. '정식판 연애'에 돌입한 제로나인이 무슨 일을 벌인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제로나인이 연인용 피규어 일주일 체험판이 끝나고 모든 기억과 추억을 잃게 되는 초기화 5분 전, 극적으로 엄다다(방민아)로부터 정식 연애를 승인받아 감동을 안겼다. 특히 제로나인이 "이대로 시스템을 종료할까, 아니면 계속 이어갈까"라고 진심을 표현한 장면은 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했다.

제작진은 "이제 '연인용 체험판'이 끝나고 '정식판 연애'에 돌입하면서 여진구의 '러브 스위치'가 제대로 분출될 것"이라며 "세상에 다시없을 '그이'가 펼치는 '진짜 연애'에서는 어떤 예측불가 해프닝이 발생할지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절대그이'는 2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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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