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알라딘'이 28일 개봉 6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뮤지컬 배우 정성화, 민경아, 신재범이 100만 관객 돌파를 맞아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화 '알라딘' 더빙판에 참여한 뮤지컬 배우 정성화, 민경아, 신재범은 100만 관객을 축하하며 손글씨와 함께 인증샷을 선보였다.
한국의 지니이자 뮤지컬 '영웅', '킹키부츠', '맨 오브 라만차', '레미제라블' 등에서 활약한 정성화는 지니처럼 익살스러운 웃음과 함께 “알라딘 1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 가열찬 입소문 고고!!!”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자스민 역의 노래 더빙을 맡아 가창력을 자랑한 민경아는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알라딘 100만!! 관객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더 많이 보러와주세요♥”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민경아는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웃는 남자', '지킬 앤 하이드'에 이어 뮤지컬 '엑스칼리버'까지 다수의 대형 뮤지컬에 연달아 출연했다. 제 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는 EXO 수호와 함께 인기상을 공동 수상했다.
영화 '알라딘' 더빙판에서 알라딘의 노래 더빙을 맡은 뮤지컬 배우 신재범은 “알라딘 100만 관객 돌파!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100만 돌파 감사 인증샷을 남겼다. 신재범은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더 데빌', '니진스키' 등 다양한 뮤지컬에서 활동했다. 이번 '알라딘' 더빙판에서도 매력이 돋보이는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완성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모험을 겪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 중 '미녀와 야수'에 이어 최단 기간 안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알라딘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