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2.01 23:38 / 기사수정 2010.02.01 23:38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010년 기대작 '패 온라인'이 성공적인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2차 비공개서비스에 대한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와이디 온라인(대표 유현오, www.ydonline.co.kr)의 오리엔탈 판타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패 온라인(www.ndolfin.com)은 지난 1월 30일 하루 동안 깜짝 비공개서비스인 '스트레스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스트레스 테스트는 기존 1차 비공개서비스(이하 CBT) 테스터로 당첨된 인원 1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다수의 유저 접속과 특정지역 편중 현상 등에 대한 서버 기능 및 안전성을 집중 테스트했다.
패 온라인 아이디 naruto41**은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를 너무 즐겁게 플레이했다"며, "2차 CBT가 벌써 기다려진다"는 소감을 자유게시판에 올렸고, 아이디 cyberkim82**은 "1차 CBT 이후 많은 수정과 노력 끝에 이제는 정말 할만한 패 온라인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는 소감을 올리는 등 많은 게이머가 패 온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에 참여한 총 접속자 중 1인당 평균 플레이 타임은 테스트 시간 12시간 중 4시간14분에 달했으며, 1시간 이상 게임을 즐긴 유저도 80%가 넘어서는 등 높은 참여 수치를 보이며 패 온라인에 대한 몰입 도와 관심을 볼 수 있었다.
한편, 게이머들이 패 온라인의 개발과정을 알 수 있도록 최근 생성된 게시판인 '치우의 노트'에는 캐릭터의 움직임에 따른 광원과 그림자를 표현해 좀 더 세련되고 정교한 그래픽을 표현하는 '쉐이더' 효과에 대한 작업현황이 공개되었으며, 금주에는 금일 2차 CBT를 기준으로 변경될 전체 화면(UI)에 대한 소식과 스크린 샷이 공개될 예정이다.
'패 온라인'은 유명 작가 야설록(현 와이디 온라인 상임고문)의 총괄지휘 아래 동양판 반지의 제왕이라 불릴 만큼 방대한 고대 아시아의 영웅담, 신화 등을 기반으로 한 대작 MMORPG로, 지난 10월 1차 비공개서비스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된 바 있다.
패 온라인은 이번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해 검증된 서버 운영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를 탑재하고 오는 2월 말 2차 비공개서비스를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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