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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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위너, 오마이걸 누르고 1위…AB6IX·김재환 데뷔+갓세븐·러블리즈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19.05.23 19:36 / 기사수정 2019.05.23 19:5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위너가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올랐다.

2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위너의 'AH YEAH (아예)'가 오마이걸의 '다섯 번째 계절'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위너는 컴백 1주일만에 1위에 등극하며 데뷔 이후 모든 타이틀곡을 1위에 올리는 기록을 달성했다. 

'AH YEAH (아예)'는 냉정한 이별의 감정을 쿨하게 표현된 가사와 중독적인 훅이 인상적인 ‘위너표 여름 댄스곡’이다. 현실에서 있을법한 감성을 위너 만의 청량한 에너지로 승화시킨 유쾌한 이별송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체리블렛, 러블리즈, 갓세븐의 컴백 무대와 AB6IX, 김재환의 데뷔 무대가 그려졌다.

체리블렛은 수록곡 '탁구공'과 타이틀곡 '네가 참 좋아'로 무더워진 날씨를 잊게 해 줄 사랑스런 무대를 꾸몄다. 시원한 플럭신스 사운드와 칼군무가 어우러진 '네가 참 좋아'는 체리블렛만의 밝고 경쾌한 느낌을 선보였다.

러블리즈는 자신만의 색깔과 감성을 담은 타이틀 곡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우리'로 컴백했다. 청량하고 상큼한 사운드와 아련한 보이스로 러블리즈만의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갓세븐은 신곡 'ECLIPSE'로 돌아왔다. 퓨처 베이스 기반의 트렌디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ECLIPSE'는 안정적이었던 상황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순간을 빛과 어둠의 대비로 표현한 곡이다. 갓세븐은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비주얼로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선보였다.


AB6IX는 지난 '프로듀스101 시즌2' 등급평가에서 선보였던 'Hollywood' 무대로 데뷔를 알렸다.

이어 타이틀곡 'BREATHE' 무대가 이어졌다. 'BREATHE'는 모든 억압과 속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숨 쉬며 꿈꾸고 싶은 젊음을 노래한 동시에,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중의적인 메시지까지 담아낸 강렬한 딥 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김재환은 반전있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디자이너' 무대와 타이틀곡 '안녕하세요' 무대를 꾸몄다. '안녕하세요'는 아련한 이별 이야기를 담아낸 팝 알앤비 발라드곡으로 임창정이 작사·작곡 및 편곡을 담당했다.


최근 방송중인 '프로듀스X101'DML A클래스 연습생도 무대에 올라 타이틀곡 '_지마' 무대를 선보였다. 15명의 연습생들은 A등급다운 완벽한 무대로 앞으로 보여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GOT7, 김동한, 김재환, 더보이즈, DAY6, 러블리즈, 레이디스 코드, 밴디트, VERIVERY, So!YoON!, NC.A, AB6IX, A.C.E, 오마이걸, 위키미키, EXID, 임지민, 지동국, 체리블렛, PRODUCE X 101 A등급 연습생등이 출연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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