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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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닮은 김숙?" 수지·박신혜→백종원, 아기 얼굴에 푹 빠진 ★들 [종합]

기사입력 2019.05.23 17:50 / 기사수정 2019.05.23 17:0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백종원부터 수지, 박신혜, 김숙, 송은이 에픽하이까지 스타들이 '인싸 놀이'라고 불리는 아기 얼굴 변신에 푹 빠졌다. 

소유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에 촬영 가는 백주부 메이크업해주다가"라는 글과 함께 모 어플을 활용한 백종원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통통한 볼살을 자랑하는 귀여운 백종원의 반전 비주얼이 담겨 있어 웃음을 준다. 

소위 '인싸' 들의 놀이로 번진 아기 얼굴 변신에 여배우들도 동참했다. 정려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하하하하 꼬마 려원이. 왜 그러니. 말 진짜 안 듣게 생겼다"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또한 수지는 23일 자신의 SNS에 "아가 어플 웃겨"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올렸고, 박신혜 또한 같은 날 "요즘 유행이라길래, 저도 한 번 해봤다. 잘자요"라며 사진을 업로드했다. 누리꾼들은 앳된 아기 얼굴에도 위화감 없는 미모를 주목하기도 했다. 

코믹 버전도 있다. 타블로는 23일 SNS 계정에 "투표. 타블로 vs 투컷 vs 미쓰라"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과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와 투컷의 사진을 게재해 폭소를 유발했다. 딸 하루를 떠올리게 하는 타블로의 앳된 얼굴과 투컷의 앙증맞은 귀여움이 돋보이는 가운데 미쓰라는 수염 난 아기 얼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와 김숙 또한 아기 얼굴 대열에 합류했다. 김숙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은린이 숙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은 송은이의 동안 외모가 돋보이는 가운데 아기가 된 김숙의 얼굴은 추성훈의 딸 추사랑과 닮아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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