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한끼줍쇼' 김원희가 아파트 단지 앞에서 아픈 기억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김원희와 황광희가 밥동무로 출연해 일산 대화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원희와 황광희는 일산 주민인 만큼 대화동 일대를 돌며 동네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킨텍스 부근의 신규 분양 아파트 단지를 지나가던 중 김원희는 "여기 아파트에 분양을 넣었다 떨어졌다. 동생은 붙고"라고 전했다. 아픈 기억에 순간 욱한 김원희는 "여기 오기도 싫다"고 뒤끝 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황광희 역시 20년 넘게 일산에 살고 있다며, 대화동에 위치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전했다. 이어 탐색 도중 실제 모교 후배들이 황광희를 알아보고 격하게 반기며 '일산의 아들'임을 자랑했다.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