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제이콥 앤더슨, 에픽하이 열혈 팬 인증 "'술이 달다' 최애곡"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그룹 에픽하이(EPIK HIGH)의 음악에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응답을 남기고 있다.

영국 출신 배우 제이콥 앤더슨은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에픽하이의 팬임을 인증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에서 그레이 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다. 국내에선 '회색벌레'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그는 트위터에 타블로의 사진과 함께 "Hi"라는 글을 남겼고, 타블로의 화답에 "에픽하이의 열렬한 팬이다. '술이 달다'는 나의 최애곡(Dude, you're awesome. Lovedrunk is an anthem)"이라고 덧붙였다.

제이콥 앤더슨은 랄레이 리치라는 예명과 함께 싱어송라이터 및 음반 프로듀서로도 맹활약 중이다. 팬들은 에픽하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강력 추천하고 있어 더욱 기대를 자아낸다.

특히 에픽하이의 북미투어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갈란트와 퍼렐 윌리엄즈의 수제자로 알려진 유나가 참석하는 등 글로벌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제이콥 앤더슨 트위터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