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오상진 김소영이 태명을 셜록이라고 지은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오상진, 김소영 전 아나운서 부부가 출연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2017년 4월 결혼 후 현재 첫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
MC들은 '셜록이 엄마 아빠'라는 소개를 듣고 궁금해했다. 오상진은 "아이 태명이 셜록이다. 임신한지 모르고 런던 여행을 갔다가 갑자기 몸이 아파졌다. 병원을 갔는데 임신 진단을 받았다"며 태명을 셜록으로 지은 이유를 밝혔다.
김소영은 "셜록 홈스 박물관에 가려고 했는데 너무 아팠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오상진은 "김소영이 평소 안 좋아하던 음식을 임신하니 갑자기 찾더라"고 이야기했다. 김소영은 "원래 패스트푸드를 안 먹었다. 지금은 햄버거, 콜라, 피자, 짜장면을 다 먹는다"고 고백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