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들' 할머니들X연예인들 신선한 케미...최고 시청률 6.1%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가시나들'이 첫 회 순간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MBC 파일럿 예능 '가시나들'은 19일 첫방송 된 후 할머니와 짝궁들의 진정성 넘치는 케미로 마음을 사로잡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 6.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좋은 시작을 알렸다.   

'가시나들'은 인생은 진작 마스터했지만 한글을 모르는 할매들과 한글을 대략 마스터했지만 인생이 궁금한 20대 연예인들의 동고동락 프로젝트다.

이날 방송에서는 늦깎이 한글을 배우는 할머니와 첫 깎이 시골 생활에 설레는 연예인 짝꿍들의 웃음을 고스란히 담아 마음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았다. 한글 공부를 시작한 할머니들과 (여자)아이들 우기, 우주소년 수빈, 위키미키 최유정과 배우 장동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나이 여든에 1학년에 되어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할머니들과 한글 공부를 위해 선생님으로 변신한 배우 문소리, 그리고 다섯 명의 짝꿍들이 만들어내는 신선한 케미가 이목을 집중시켰다.  

수업을 모두 마치고, 짝궁들은 각자 혼자 살고 계시는 할머니의 집으로 함께 가 평소 일상을 함께 보냈다. 특히 문소리는 가정방문 차 할머니의 집에 찾아가 함께 진달래꽃을 따고 쑥국을 끓여 저녁상을 뚝닥 차리는 모습으로 뛰어난 요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한 할머니와 꽃길 산책에 이어 TV 드라마에 푹 빠진 최유정의 모습까지 이들이 만들어내는 색다른 모습은 재미를 높였다.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케미를 선보인 할머니와 짝궁들이 앞으로 어떠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시나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가시나들' 공식 포스터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