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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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들' 장동윤, 예의+다정함 다 갖춘 청일점 짝꿍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5.20 06:47 / 기사수정 2019.05.20 01:2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장동윤이 예의 바르고 살가운 성격으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19일 첫 방송된 MBC '가시나들'에서는 장동윤이 김남금 학생과 짝꿍으로 만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문소리는 선생님이 되어 다섯 학생들과 만났고, 장동윤, 최유정, 우기, 수빈, 이브가 짝꿍이 되기 위해 등장했다. 문소리는 차례 대로 짝꿍을 배정했고, 감점금 학생은 장동윤과 짝꿍이 되자 손뼉을 치면서 기뻐했다.

김점금 학생은 "총각이 인기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박무순 학생은 "복이 많아서 그렇다. 대운이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김점금 학생은 "우리 손주같이 예쁘다. 스무 살 정도 되겠다"라며 칭찬했고, 장동윤은 김점금 학생이 수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챙기며 살갑게 대했다.



또 장동윤은 수업을 마친 후 김점금 학생의 집으로 향했다. 장동윤은 김점금 학생과 이야기를 나눴고, "아까 장가를 언제 가라고 했냐. 일한다고 색시를 못 만난다"라며 물었다. 김점금 학생은 "서른 살 넘어서 가라. 얼굴이 그래 곱살스럽게 예뻐서 좋은 사람 만날 거다"라며 격려했다.

장동윤은 "내가 좋냐. 총각이라서 그런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점금 학생은 "총각이라서 그런 것보다 너무 예쁘고 마음씨 좋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장동윤은 "어떤 색시를 만나야 하냐"라며 조언을 구했고, 김점금 학생은 "인물도 안 빠지고 속도 중요하다. 마음이 중요하지 인물만 좋으면 안 된다"라며 당부했다. 장동윤은 "보니까 할머니 같은 사람 만나면 되겠다. 할머니도 좋은 사람이지 않냐"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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