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도레미마켓' 안현모와 신아영이 출연한 가운데, 잔나비의 곡은 실패하고 세븐틴의 곡은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방송인 안현모와 신아영이 출연했다.
이날 서울대 출신 안현모와 하버드 출신 신아영이 등장하자 멤버들은 "오늘은 첫 번째에 먹을 수 있겠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긴장된 표정으로 "역대급 최악의 게스트가 될 것 같다"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신아영은 "가사보다는 멜로디를 듣는 편"이라고 밝혔으며 안현모는 "팝송을 많이 들어서 가요는 잘 모른다"고 털어놨다.
첫 번째 도전곡은 잔나비와 볼빨간사춘기 노래 중 선택해야 했다. 이때 박나래는 "얼마 전 잔나비와 함께 방송을 해서 노래를 다 들어봤다"며 잔나비의 노래를 강력 추천했다.
도전곡은 잔나비의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이었다. 그러나 역대급 난이도에 멤버들은 멘붕에 빠졌고, 결국 가사맞히기는 '실패'로 돌아갔다.
두 번째 도전곡은 세븐틴의 '어쩌나'였다. 이번 라운드는 새롭게 고정멤버로 합류한 피오와 넉살의 활약으로 가사맞히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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