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이몽' 백승환이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MBC 수목드라마 '이몽'은 경성과 만주 그리고 중국 상해를 배경으로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 17일 '이몽'은 첫 등장하는 백승환의 현장 스틸 컷을 공개했다.
백승환은 극 중 폭탄기술자 마자르 역할을 맡았다. 마자르는 의열단에 참여하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김원봉(유지태)를 돕는 인물이다.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감초 역할을 해낼 것으로 주목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마자르는 스카프를 두른 채 봇짐을 메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 속 마자르는 당황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몽'은 18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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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