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8:31
경제

코레일, 설 연휴 심야 전동열차 추가 운행

기사입력 2010.01.27 18:16 / 기사수정 2010.01.27 18:16

한송희 기자

- 종착역 도착시간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해

[엑스포츠뉴스=한송희 기자]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설 귀경객이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달 14일(설날, 일)과 15일(월) 이틀간 총 106회의 심야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임시 전동열차는 코레일의 모든 노선에서 종착역 도착시간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평일보다 최대 1시간 30분 연장) 

운행일은 2월 14일-15일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종착역 도착기준)며, 운행노선은 1호선(경부.경인.경원선), 3호선(일산선), 4호선(안산.과천선), 경의.중앙.분당선 등 9개 전 노선이다.

또한, 코레일은 2월 13일(토), 인천지역에서 귀성하는 고객들이 영등포, 용산, 서울역에서 KTX와 새마을, 무궁화호를 타고 귀성길에 오를 수 있도록, 첫째와 둘째 전동열차의 출발역을 기존의 부평·구로역에서 인천역으로 조정하여 운행한다.

박춘선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금년 설에도 귀경 고객이 전철을 이용하여 편안하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심야 전동열차를 운행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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