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배우 패리스 힐튼이 5년 만에 한국을 방문하는 가운데, 다양한 내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패리스 힐튼은 오는 30일 입국해 오는 6월 1일까지 국내에 머무를 예정이다. 패리스 힐튼은 본인의 이름을 걸고 출시한 스킨케어 제품의 국내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내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패리스 힐튼은 국내 론칭 일정 이외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먼저 패리스힐튼은 skyDram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우리집에 왜 왔니'에 출연한다.
'우리집에 왜 왔니'는 제대로 재미있게 노는 스타들의 홈 파티를 여과 없이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패리스 힐튼의 생생한 일상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패리스 힐튼은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 단독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예가중계' 관계자는 이날 "패리스 힐튼 인터뷰를 할 예정"이라면서 "촬영일과 방송일은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JTBC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가능성도 높다. 2NE1 전 멤버 씨엘은 JTBC2와 손잡고 토크쇼 '씨엘 나인'(가제) 론칭을 논의 중이다. 현재 프로그램 기획 단계로, 패리스 힐튼의 출연도 논의 중인 상황이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 2014년 이후 5년 만에 내한한다. 국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쏠린다.
한편 패리스 힐튼의 스킨케어 브랜드 론칭을 기념하는 어반 나이트 파티는 오는 31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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