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최낙타가 아이디와 딥샤워의 데이트 약속에 착잡한 마음을 꺼내놓았다.
15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는 서로 호감을 갖고 있는 최낙타와 아이디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앞서 아이디는 최낙타에게 운전 연습을 시켜달라고 했다. 최낙타의 공연은 금요일까지. 이에 두 사람은 토요일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
이때 최낙타는 아이디에게 왜 자신에게 가르쳐달라고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아이디는 "제일 편하게 대해주실 것 같았다. 그리고 저한테 가장 첫인상이 좋았던 분이었다. 그리고 뭔가 한번쯤 얘기해보고 싶었으니까?"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또 아이디는 저녁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딥샤워와 약속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에 최낙타는 "저는 일이 계속 있으니까. 몸이 너무 힘들어서. 그래서 얘기를 좀 하고 싶었는데, 너무 늦게 얘기를 한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틀밖에 안 돼서 이렇게 급박하게 될 줄 몰라서 여유를 갖고 있었던 것도 맞긴 한데, 되게 마음가짐을 다잡게 되는 이틀이었던 것 같다"며 "너무 여유가 있으면 안 된다. 다들 뭔가 자기 일하면서도 여기 안에서 열심히 뭔가를 하지 않나. 얘기도 많이 하고. 그래서 이렇게 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N '작업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