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스페이스 에이 김현정이 드림오브베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0년대 말 '섹시한 남자', '성숙'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스페이스 에이(Space A)의 원년 메인 보컬 김현정이 새 소속사 드림오브베스트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현정은 오는 6월 기존의 보여줬던 댄스곡과는 다른 감성 발라드로 컴백할 예정이다.
드림오브베스트의 이병두 대표는 "먼 길을 돌아 20년 만에 김현정과 다시 함께하게 되어 눈물이 난다"며 "힘 닫는 데까지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정은 "가요계에 첫 데뷔시켜줬던 이 대표님과 다시 함께 노래하게 되어 감동이고 대중들에게 아름다운 노래 들려주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현정은 오는 6월에 발매되는 신곡 마무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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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