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문소리가 첫 딸을 임신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는 영화 '배심원들' (감독 홍승완)의 주인공 문소리가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문소리는 "임신했을 때 공연장, 갤러리, 극장을 돌아다니면서 살았다"라며 "그래서 지금도 저희 딸이 뭘 보는 걸 좋아한다. 현재 9살이다"고 말했다.
그는 "잔인하고 무서운 것까지 보면서, 배를 쓰다듬으며 '영화야'하면서 봤다"고 전해 웃음을 안기기도.
한편 문소리가 출연하는 영화 '배심원들'은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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