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전문 사이트인 '막시풋'이 선정한 리그앙 21R 베스트 11이 선정되었다.
박주영은 아쉽게도 베스트 11에 들지 못했지만 같은 팀 동료인 골키퍼 루피에르와 중앙수비수 몬공구 중앙미드필더 코스타가 베스트 11에 뽑혔다.
21R 베스트 11에 골키퍼에 뽑힌 루피에르는 모나코와 파리 생제르망과의 경기(1:0)에서 믿을수 없는 선방쇼를 선보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그리고 중앙수비수에는 모나코의 몬공구와 FC쇼쇼에 다미앙 페르퀴가 뽑혔고,오른쪽 수비수에는 보르도의 베노와 트레물리나, 왼쪽 수비수에는 생테티엔에 로익 페랭이 뽑혔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파리 생제르망과의 경기(1-0)에서 좋은활약을 펼친 모나코의 코스타, 릴과의 경기(2:1)에서 1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끈 쇼쇼의 스테판 달마, 그리고 리옹과 로리앙의 경기(3-1)에서 2골을 넣은 리옹의 셸스트륌이 뽑혔다.
공격수에는 오른쪽에는 마르세유와 르망과의 경기에서 2골을 넣어 승리를 이끈 마마두 니앙이 뽑혔고, 왼쪽에는 쇼쇼와 릴과의 경기(1-2)에서 팀에 패배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활약을 펼친 에덴 하자르가 뽑혔고, 중앙에는 마르세유의 브란당이 뽑혔다.
그리고 21라운드에는 여전히 보르도가 그르노블을 상대로 3:1로 이기며 승점 47점으로 리그 1위를 지키고 있고 그 뒤를 몽펠리에가 랑스를 1-0으로 이기며 승점 39점으로 2위로 올라섰고 릴(승점 37점)이 쇼쇼에게 1-2로 패하면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4위부터 7위까지는 승점은 36점으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차이가 나 마르세유가 4위, 리옹이 5위 ,모나코가 6위, 옥세르가 7위를 기록하면서 3위 릴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21라운드 득점순위에는 네네가 12골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고 릴의 제르빙요가 11골로 뒤를 쫓고 있다.
31일 열리는 22R에서 모나코는 16위 니스와 홈구장인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박주영이 FA컵 리옹과의 경기에서 터트린 골에 이어 연속골을 터트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