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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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위키미키 도연 "우리만의 틴크러쉬? 넘치는 에너지와 즐거움"

기사입력 2019.05.14 16:38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위키미키 도연이 다른 그룹과 차별되는 위키미키만의 '틴크러쉬'를 설명했다.

14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의 두 번째 싱글 앨범 'LOCK END LOL'(락앤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앨범 타이틀 'LOCK END LOL'은 '잠겨있는 그들을 해방시킨다'는 의미로 가슴 속에 자신만의 꿈을 가진 채 살아가던 여덟 명의 위키미키가 음악을 통해 뜨거운 열정을 폭발 시키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틴크러쉬의 아이콘 위키미키가 '스쿨 크러쉬'로 업그레이드된 틴크러쉬 매력으로 돌아와 기대를 높인다.

위키미키 이후로 '틴크러쉬'를 표방한 걸그룹들이 많이 등장했다. 다른 걸그룹과 차별되는 위키미키만의 강점에 대해 묻자 도연은 "저희만의 장점은 넘치는 에너지와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8명이서 모여있으면 시도때도 없이 배꼽을 잡고 웃는다. 저희가 서로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무대에서 잘 흘러 나온다"며 "다시 설명하면 저희만에 강점은 넘치는 에너지와 보시는 분이 느끼는 즐거움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Picky Picky'는 빠른 템포의 펑키한 트랙에 'Picky Picky'라는 반복적이고 중독성있는 훅이 매력적인 곡이다. 호불호를 당당하게 표현하는 가사로 다른 누구도 아닌 위키미키의 당당하고 파워 넘치는 진정한 '틴크러쉬'의 완결을 느낄 수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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