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메이비가 5년 만의 공식석상에 긴장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메이비가 숍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메이비는 윤상현이 출연한 영화 '걸캅스'의 시사회 참석을 위해 오랜만에 숍을 방문했다.
메이비는 메이크업을 받는 자신이 어색한 듯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감회가 새로워요?"라고 물어봤다.
메이비는 "얼굴이 변했잖아. 좀 그렇지"라고 말했다. 윤상현은 그런 메이비를 보며 안타까워했다.
메이비는 흰머리 얘기도 하며 "기분도 이상하고. 족집게로 뽑고. 그런다. 이제는 메이크업 해도 뭐가 예쁘고 뭐가 이상한지도 모르겠고"라고 했다.
윤상현은 메이비에게 "내가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라고 말하며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아"라고 얘기해줬다.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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