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 '복면가왕' 모나리자 인증 "큰 웃음 드린 것에 만족"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탤런트 양미라가 MBC 예능 '복면가왕' 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12일 양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모나리자에요.한 달 넘게 열심히 연습한건데 노래가 좀 늘었나요? 춤은 뭐 제가 워낙 타고난 춤꾼이라 큰 웃음 드린걸로 만족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복면가왕' 출연자 대기실 앞에서 '모나리자' 가면을 쓰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양미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모나리자 모나리자 모나리자 모나리자'로 등장한 양미라는 '끼부리는 피리부는 소년'과 이한철의 '슈퍼스타'로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해 정체를 공개했고, 이후 "노래하는 걸 정말 좋아한다. 실력이 제가 좋아하는 것만큼 따라가지가 않아서 친구들 사이에서는 노래를 하면 (친구들이 저에게) 제동을 많이 하는 편이다. 부르다 보면 늘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나왔다"라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양미라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