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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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운동 시키려는 김종국vs안 하려는 홍선영, 최고의 1분 '22.8%'

기사입력 2019.05.13 09:5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종국과 만나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을 시작하는 홍선영의 모습이 '미운우리새끼'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박형식이 스페셜MC로 참여했다. 그리고 연기에 도전한 이상민,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홍진영의 언니 홍선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22.8%까지 최고의 1분을 끌어낸 주인공은 스파르타꾹스 김종국과 캡틴 먹블 홍선영이었다. 홍선영이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김종국에게 운동을 배우러 오자 스튜디오에서는 "드디어 선영이 살을 빼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운동을 시키려는 김종국 못지 않게 운동을 안하려는 홍선영의 의지도 강해서 두 사람의 팽팽한 기싸움을 펼쳤다. 특히, 런닝머신에서 조금 걷다가 은근슬쩍 뒤로 빠지는 홍선영의 모습에서는 시청률이 22.8%까지 시청률이 치솟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종국은 홍선영에게 "두꺼운 옷에 가려서 예쁜 몸매가 잠시 보이지 않는 것일 뿐"이라며 홍선영을 살살 달래가며 운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홍선영은 얼마 가지 않아 "너무 운동 많이 하면 그 다음 날 아파서 못해요"라며 지쳐 꼼짝도 하지 않았다. 

또 김종국은 홍선영이 싸온 도시락을 보며 "밑에 뭘 깐 거예요? 이게 다 샐러드예요?”라며 홍선영의 샐러드 도시락 양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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