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xportsnews.com/contents/images/upload/article/2019/0511/1557572669023767.jpg)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최명길이 김소연의 정체가 탄로날까 봐 걱정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29회에서는 전인숙(최명길 분)이 강미리(김소연)의 사표를 수리하라고 지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인숙은 "강미리 부장, 사표 수리하세요"라며 지시했고, 박 이사는 "회장님 결재가 아직 남아있습니다. 회장님이 강 부장 따로 부르신다고 해서"라며 만류했다.
그러나 전인숙은 "회장님께는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박 이사님은 원칙대로 사표 수리만 하시면 됩니다"라며 당부했다.
이후 전인숙은 자신을 찾아온 기자의 말을 떠올렸다. 앞서 기자는 "28년 전에 놓고 오신 따님은 잘 지내고 계십니까?"라며 질문한 바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