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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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 박지후 母, 추자현에 "남다름, 끔찍한 가해자"

기사입력 2019.05.10 23:17 / 기사수정 2019.05.10 23:1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아름다운 세상' 추자현, 박희순이 남다름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들었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11회에서는 충격을 받은 박무진(박희순 분), 강인하(추자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희(박지후)의 엄마는 박무진, 강인하에게 "선호(남다름)는 억울한 피해자가 아니라 끔찍한 가해자다. 우리 애를 죽였다. 우리 애가 왜 시체처럼 사는데. 당신 아들한테 당하고 죽지 못해 산다. 근데 억울해? 피해자라고?"라고 분노했다.

강인하가 "대체 뭘 당했다는 거냐"라고 답답해하자 다희 엄마는 "당신 아들이 우리 아들을 성폭행했다"라고 밝혔다. 다희 엄마는 "뿌린대로 거두는 거다. 식물인간이 됐다는 말 듣고 얼마나 통쾌했는 줄 아냐. 절대로 용서 못 한다"라고 밝혔다.

다희 아빠는 "다희는 공황장애에 실어증까지 걸렸다. 선호가 의식불명이라는 사실을 듣고 그제야 털어놓았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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