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5.10 16:5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비아이와 예리가 남다른 '정글의 법칙' 출연 소감을 전했다.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 & 로스트 아일랜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정찬성, 현우, 엄현경, AB6IX 박우진, 구구단 미나, 송원석, 이열음, 아이콘 비아이, 레드벨벳 예리와 조용재 PD가 참석했다.
다수의 출연자가 처음으로 정글 탐험을 경험했다. 아이콘 비아이 역시 마찬가지. 그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저는 멤버 중 한 명이 정글을 먼저 갔다왔다. '네가 가서 할 수 있는 게 없을 거다'고 얘기를 해줬다"며 "뭘 챙겨가서 쓸모가 없었다기보다는 저 자체가 쓸모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레드벨벳 예리 역시 "제가 개인적으로 '헝거게임' 영화랑 사냥하는 영화를 어릴적부터 좋아해서 인터뷰 할 때도 '사냥을 잘할 것 같다'는 의지를 불태워서 갔다"더니 "가서 정말 제 몸은 쓸모가 없더라. 정말 가서 저 혼자 정말 팀원들 없고 저 혼자 5분만 있었더라면 살아남지 못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지금도 같이 간 멤버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다시 한번 하고 싶다. 감사하다"고 고개를 숙여 또 웃음을 줬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정글 & 로스트 아일랜드'는 '정글의 법칙' 42번째 시즌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원시림을 품고 있는 태국에서의 생존기를 그린다.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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