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SBS ‘더 팬’의 주역 임지민이 뮤직비디오 선공개를 시작으로 발 빠른 데뷔 행보를 이어간다.
임지민은 10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첫 싱글앨범 ‘미니(MINI)’ 타이틀곡 '놀리지마'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정식 음원 발매 이틀 앞서 선 공개된 이 뮤직비디오는 2019년, 실력파 남자솔로 아이돌의 계보를 이어갈 당찬 신예 임지민의 등장을 화려하게 알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영상에서는 짝사랑에 푹 빠진 10대 소년 임지민이 그리는 설렘의 감정들을 달달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연출로 옮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운동장, 도서관 등 학교 곳곳을 배경으로 짝사랑 그녀의 곁을 맴도는 귀여운 '하이틴 직진남' 임지민의 매력들은 세련된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만나 더욱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 뮤직비디오는 모모랜드, 에이핑크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맡아온 라이크댓의 와니(Wani)감독이 연출을 맡아 임지민만의 숨은 매력을 끌어올리는 작업에 힘을 보탰다.
한편 성공적인 뮤직비디오 선 공개를 마친 임지민은 오는 11일, MBC ‘쇼 음악중심’ 출연을 확정, 공중파 음악방송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음원 발매 전 한발 앞서 데뷔신고식을 치르게 된 임지민은 이날 데뷔 곡 ‘놀리지마’의 퍼포먼스 무대를 첫 공개하고 대대적인 활동개시에 돌입할 예정이다. ‘더 팬’ 출신 연습생에서 진정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난 임지민이 강력한 10대 패기로 또 한번 대중들의 ‘팬심’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SBS ‘더 팬’ 톱3를 차지한 화제의 신예 임지민은 프로그램 종영 3개월 여 만인 오는 12일 오후 6시, 첫 솔로 데뷔 싱글앨범 ‘미니(MINI)’를 발표하고 솔로 활동 첫 걸음을 내딛는다. 타이틀 곡 ‘놀리지마’는 사랑을 고백하려는 소년의 떨리는 마음을 담은 가사와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넘버로, 히트 작곡팀 어벤전승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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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